안녕하세요. 밴쿠버는 봄의 기운이 만연한 날씨가 되었어요.
물론 내일모레부터 다시 비가 오기 시작한다네요. ㅎㅎㅎ 그래야 레인쿠버겠죠?
오늘의 뉴스레터에서는 창작 활동과 창의력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자 해요.
제 자신을 돌아보면, 저는 제 삶에서 방황의 일부를 '글쓰기'라는 형태로 풀어내고 있어요. 제 글이 세상을 뒤흔들 만큼 혁신적이거나 눈에 띄는 작품이 아니지만, 창작의 본질에 충실하려 노력하고 있죠. 사실, 창작 활동이 꼭 화려하거나 대대적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여러 작가들의 책을 통해 배웠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죠.
제가 창작활동을 하면서 크게 영감을 받게 된 작가들이 몇 있어요.
세스 고딘, 오스틴 클레온, 그리고 데릭 시버스인데요, 여러분 중 이 중 어느 작가라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세 사람은 제게 창작의 본질과 창의성의 중요성, 그리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는 여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어요.
각자의 독특한 접근 방식과 생각을 통해, 이들은 어떻게 하면 창작물을 통해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우리 각자가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개발하고, 우리의 작품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줬어요.
세스 고딘은 마케팅의 관점에서 창작을 바라보며, 어떻게 하면 우리의 메시지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지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시해요. 오스틴 클레온은 'Steal Like an Artist'와 같은 작품을 통해 창의성이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영감을 일상에서 찾아낼 수 있는지에 대해 우리에게 가르쳐주죠. 데릭 시버스는 'Anything You Want'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얻은 교훈을 나눠요.
이번 주 소식지에서는 이 세 명의 작가와 그들의 작품이 제 창작활동에 어떻게 영감을 줬는지, 그리고 그들의 메시지가 우리 모두의 창작 과정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창작은 단순히 예술작품을 만드는 행위를 넘어, 우리 각자가 세상에 무언가 의미 있는 것을 기여하고자 하는 깊은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믿어요. 그래서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자신만의 창작 여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래요.
🟪 🟦 🟧 Seth Godin
세스 고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플루언서 중 한 분이에요. 처음에는 그저 여느 마케팅 구루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그의 책과 블로그를 접한 이후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는 단순한 마케팅 구루를 넘어서, 진정으로 탁월한 마케팅 철학자라고 할 수 있어요.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인 ''더 프랙티스(The Practice)'에서 세스 고딘은 창작 과정에 있어서의 꾸준함과 일관성의 중요성을 강조해요. 이 책은 단순히 예술가나 작가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창작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조언을 제공해요. 세스 고딘은
창작이라는 행위가 영감이나 타고난 재능의 문제가 아니라, 반복적인 연습과 실패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과정임을 강조해요.
이 책을 통해 그는 창작자들에게 완벽함을 추구하기보다는 창작 과정 자체에 집중할 것을 권해요. 완벽을 기다리다가는 결코 작품을 세상에 내놓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죠. 고딘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작품을 세상에 내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해요. 이러한 접근 방식은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품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줄 거 같아요.
또한 '더 프랙티스'에서는 창작의 목적이 단순히 성공이나 인정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세상에 전달하는 것임을 강조해요.
고딘은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예술'을 통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공개적인 창작 활동이 필수적임을 설명해요.
이 책에서는 창작과정에 있어서 자신을 동기부여하고, 스스로를 재발견하는 과정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찾아볼 수 있어요.
'더 프랙티스'를 읽음으로써 창작자들은 자신의 창작 활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고, 창작의 고통과 즐거움을 모두 포용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거 같아요.
그 외에도 '모두가 마케터다', '보랏빛 소가 온다', '린치핀' 등 다양한 책을 통해 그의 철학을 접할 수 있었어요. '모두가 마케터다'에서는 현대 사회에서 마케팅의 역할과 중요성을,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는 차별화된 가치 제안의 중요성을, '린치핀'에서는 조직 내에서 불가결한 존재가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죠.
세스 고딘의 글과 책은 항상 저에게 새로운 영감과 통찰을 주어요.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마케팅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들어요.
세스 고딘의 작품을 통해 얻은 깨달음은 제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적인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그의 책을 읽지 않은 분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요. 분명히 여러분의 생각과 행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거예요.
⬛️ 🟨 🟦 Austin Kleon
오스틴 클레온은 창의성과 영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는 작가이자 아티스트예요.
◾️ Steal Like an Artist
그의 가장 유명한 책 중 하나인 '스틸 라이크 앤 아티스트(Steal Like an Artist)'는 창작에 있어서 기존의 규칙을 깨뜨리고, 창의적인 영감을 어디서든 찾아낼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해요. 이 책에서 클레온은 모든 창의적 작업이 사실은 과거의 예술작품이나 아이디어에서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강조해요. 그는 이러한 '도용' 과정을 부정적인 것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을 만들어가는 필수적인 단계로 봐요.
클레온은 우리가 존경하는 작가, 예술가, 사상가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들의 아이디어를 '훔치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복사하고 붙여 넣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이에요. 이 과정에서 창작자는 다양한 영향을 받아들이면서도, 결국에는 자신만의 목소리와 스타일을 발전시켜 나가게 돼요.
'스틸 라이크 앤 아티스트'는 이처럼 창작 과정을 둘러싼 오해를 풀어내고, 모든 사람이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이드북 역할을 해요. 클레온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낼 것을 독려하며, 창작 활동이라는 여정이 결코 외로운 과정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 미래의 창작자들과의 대화라는 것을 상기시켜 줘요.
이 책은 특히 저와 같이 창작의 길에 처음 발을 들인 이들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제공해요.
클레온의 접근 방식은 어디서든 영감을 찾을 수 있고, 모든 경험이 창작에 있어서 유용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관점을 제시해요. '스틸 라이크 앤 아티스트'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창작자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필독서로 꼽더라고요. 그만큼 수많은 창작자들에게 창의적인 불꽃을 지펴주는 소중한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 Show Your Work
이 책은 제가 글을 좀 더 열심히 쓰게 된 계기를 준 책이에요.
오스틴 클레온의 '쇼 유어 워크(Show Your Work!)'는 창작물을 세상에 공유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안내서로, 창작자들이 자신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 어떻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알려줘요.
이 책에서 클레온은 창작자가 겪는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종종 자신의 작업을 보여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지적해요.
그는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창작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더 많은 기회를 얻고, 동료 창작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며, 자신의 작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조언해요.
클레온은 자신의 창작물을 공유하는 것이 단지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창작 과정, 실패와 시행착오, 배움의 순간들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이를 통해 창작자는 관객과 더 깊은 연결을 맺고, 자신의 작업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을 제공할 수 있어요. '쇼 유어 워크'는 이 과정을 통해 창작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찾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더 넓은 창작 커뮤니티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해요.
또한 클레온은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작업을 공유하는 전략과 팁을 제공해요. 그는 온라인에서의 작업 공유가 단순한 자기 홍보를 넘어서, 창작자와 관객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해요. '쇼 유어 워크'는 창작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작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결국 자신의 창작 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요.
이 책은 창작의 세계에 처음 발을 딛는 이들뿐만 아니라, 이미 창작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작업을 어떻게 세상에 보여줘야 할지 고민하는 많은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해요.
오스틴 클레온의 '쇼 유어 워크'는 창작자가 자신의 작품과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지하고, 그 여정 자체를 더 감사하고 보람차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 Keep Going
또한, 그의 또 다른 책인 '계속 가라(Keep Going)'에서는 창작 활동을 지속하는 것에 대한 조언을 제공해요. 창작 과정이 어렵고 지치는 순간에도 어떻게 창의적인 불꽃을 유지하고 계속 전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팁들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창작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인정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작을 지속하는 방법을 모색하게 해 줘요.
오스틴 클레온의 저서들은 모든 창작자들이 겪는 고민과 도전에 대해 솔직하고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해요. 그의 메시지는 창의성이 특별한 재능이나 영감의 순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꾸준한 노력과 관찰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임을 일깨워줘요. 클레온의 책들은 창작의 여정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에 지쳐가는 이들에게도 큰 격려와 영감을 제공해요.
클레온의 책들은 길지 않아요. 하지만 두고두고 보면서 영감을 받기 좋은 책들이라 생각해요.
🟩 🟨 🟪 ⬜️ Derek Sivers
데릭 시버스는 독특한 사고방식과 실천적인 조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인물이에요. 그는 CD Baby, 온라인 음악 스토어의 창립자로서, 자신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후 대규모로 판매했죠. 하지만 데릭 시버스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긴 것은 그의 사업 성공이 아니라, 그 이후의 삶과 그가 공유하는 그만의 깊은 철학이라고 생각해요.
⬜️ Anything You Want
그의 저서들, 특히 'Anything You Want'은 사업과 인생에 대한 그의 철학을 담고 있어요. 이 책에서는 데릭 시버스가 CD Baby를 창업하고 성장시키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과 교훈을 담은 책이에요. 이 책에서 시버스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와 열정을 실현하는 여정이라고 말해요.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줘요.
시버스는 이 책을 통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사업 전략에 얽매이지 않고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요. 그는 자신의 사업이 큰 성공을 거둔 비결을 공유하며, 중요한 것은 돈이나 명성이 아니라 자신과 고객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해요.
또한, 시버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실패에서 배우며 성장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겨요. 그는 계획이 항상 완벽하게 수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중요한 것은 유연성을 갖고 빠르게 적응하는 능력이라고 조언해요.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일깨워 줘요.
'Anything You Want'은 단순히 사업에 관한 책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추구하고 실현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교훈을 제공하는 책이에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만의 경로를 찾고, 자신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용기와 영감을 얻을 수 있죠. 시버스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자신의 삶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만들며, 자기 자신과의 솔직한 대화를 시작하도록 격려해요.
🟨 Hell Yeah or No 그리고 🟩 How to Live
이 책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결정과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줘요. "How to Live"는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어떤 가치관을 중심으로 삶을 설계해야 할지에 대해 사유하게 만드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Hell Yeah or No"는 우리가 매일 맞닥뜨리는 수많은 기회와 선택 앞에서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작가의 기준을 제시해 줘요.
작가는 '정말로 가슴 뛰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아니요'라고 할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로 하여금 더 의미 있고 충실한 삶을 살도록 독려해요.
이 책들을 읽으면서 저는 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제가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어요.
이 세 작가들의 책은,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도 접해봤지만, 전 오디오북이 제일 좋았어요. 세 작가들이 모두 본인의 책을 직접 읽어주기 때문에, 듣는 내내 정말 몰입감이 너무 좋고 마치 좋은 수업을 받는 듯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었어요.
특히 이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적으로 그들의 생각과 감정을 느낄 수 있었던 점이 특별했어요. 마치 긴 여정의 동반자처럼,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제 자신의 창작 활동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봤어요.
오디오북을 통해 그들의 감정과 열정, 그리고 메시지의 진정성이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것 같아서 더욱 강력한 인상을 받았죠.
어떻게 보면 그렇다 할 소득이 없어 보이는 창작은 때로 외로운 여정일 수 있지만, 이런 훌륭한 멘토들의 책을 통해 우리는 언제든지 동기부여를 받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어요. 그렇게 또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용기와 동기를 얻게 되는 거 같아요.
창작활동에 있어 여러분 모두가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 표현하며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요. 그
🌟Weekly Recommendation
이번 주 추천은
일당백이라는 팟캐스트예요.
일당백은 ‘일생동안 당신이 읽어야 할 백 권의 책’의 줄임인데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은 걸 보면 여태까지 100권 이상 소개한 거 같긴 해요.
책을 좋아하지만 잘 안 읽게 되는 저 같은 사람들에게 찰떡이죠.
다음 주에는 최근에 듣고 많이 배웠던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 나눠볼까 해요.
그럼 그때까지!
저는 논문을 계속 써내야 하는 일을 하는데, 지난주에 한 편 탈고한 후 정말 극심한 우울감이 왔거든요. 그 와중에 케이님 글이 정말 영감을 많이 준 것 같아요. 세스 고딘이 말했다는 꾸준함과 일관성이나, 오스틴 클레온이 말했다는 훔치는 것의 재해석 (김정운의 "에디톨로지"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그리고 자기 홍보를 넘어서는 대화 도구로서의 퍼블리싱. 내가 뭐라고 하는 생각에 자신감이 극도로 떨어져 있었는데, 이 과정 자체가 좋은 의미를 주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어요. 기분과 별개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함께요. (하루키도 규칙적인 생활이 비결이라고 했던가요?) 정말 고맙습니다.
아 이번 주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