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자기관리 편!
제가 뭐 대단한 걸 하는 건 아닙니다만...
지난 며칠 정말 땡스기빙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좋은 날씨의 밴쿠버였는데요.
연휴와 겹친 이 날씨, 충분히 즐기셨나요?
지난 며칠 인스타와 스레드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Ask Me Anything - AMA) 질문을 받았어요.
꽤 여러분들이 질문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질문들이 꽤 난이도가 있는 것들이라 생각할 시간들이 좀 필요했는데요.
몇몇 질문들을 합쳐서 대강 뭉뚱그려보니 8 카테고리가 나왔고요. 구독자님들께서 해주신 질문들을 ChatGPT에 넣어서 다시 돌렸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1. 일상이 궁금해요 스타일 질문
보통의 하루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평소 주말에는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여행 갈 때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2. 인테리어에 대한 질문
현재 집의 인테리어 스타일은 어떤 것을 참고하셨나요?
가장 좋아하는 인테리어 소품은 무엇인가요?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팁이 있다면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3.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밴쿠버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비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사람들과의 불화를 해소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4. 커리어에 대한 질문
전공이 다른 분야로의 커리어 전환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회사에서의 승진 또는 이직을 고민 중인데,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진짜 좋아하는 직업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5. 건강관리 및 앤티 에이징에 관한 질문
일상에서 실천하는 건강관리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앤티 에이징 관련해서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나 방법이 있나요?
운동 루틴 중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멘탈 관리에 대한 질문
스트레스받을 때 가장 효과적으로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자기 자신을 위로하거나 격려할 때 어떤 말을 하시나요?
좋은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아침 루틴이 있나요?
7. 우울증 극복에 대한 질문
우울한 기분을 극복하기 위해 도움이 되었던 책이나 영화가 있나요?
힘든 시기에 어떻게 스스로를 다시 일어나게 했나요?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8. 육아에 대한 질문
아들과의 의사소통 방법 중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아이를 키우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공유해 주실 수 있나요?
육아의 가장 큰 보람이나 행복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뭐 이런 카테고리예요. 엄청나게 방대한… 느낌이죠? 그냥 라이프가 담겨있네요.
오늘은 아이템 5!!! 에 대해서 짧게(?) 적어보려 해요.
❤️🩹🥗🏃♂️건강관리, 젊음 유지, 앤티 에이징에 관한 저의 단상
1. 건강관리
전 나이에 비해? 아니면 대체로 건강한 편이에요.
크게 트러블 없고 기관지가 좀 약한 거 같아서 피곤해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기관지염 비염 등이 오래가긴 하지만 그 외로는 크게 문제는 없는 거 같아요.
어떻게 보면 관리를 안 하는 거 같은데 어떻게 보면 관리를 하는 거 같기도 하고 이게 참 상대적인 거잖아요.
요즘 관리 잘하시는 분들 너무 많은데 그런 분들에 비하면 비교도 안되지만 대체적인 40대 후반 성인 남녀들에 비하면 확실히 동안이기도 하고, 젊게 산다고 해야 하나. 뭐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에 띠동갑도 있고 뭐 그러네요. ㅎㅎ
간단하게 보자면,
🍺🚬전 일단 술 담배 기타 등등 몸에 해로운 건 안 해요.
20-30대에는 좀 마셨어요 - 일 년에 몇 잔 정도… 술이 워낙 안 받는 몸이라서요.
그마저도 완전히 끊었어요. 댐군은 사실 술을 즐겨했는데 제가 워낙 못 마시니까 일단 집에서는 안 마시고 반주도 안 해서 집에는 술은 1도 없어요. 그래서 친한 손님들은 놀러 올 때 다들 알아서 6-팩 정도는 들고 와요.
🍴그리고 외식, 과식을 거의 안 해요.
일단 외식을 자주 안 하는데 아마 크게 먹고 싶은 게 없어서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웬만하면 사람들 만날 때 집으로 오게 하는 스타일이에요. 근데 항상 커피나 차만 띡 주고 다과도 크게 안 내서 좀 미안하긴 하네요.
요즘 외식비도 너무 올랐고 집에 있는 강아지들도 걸리고 그래서 외식을 거의 안 하는데 또 이유가 하게 되면 1인분 양이 넘 많은데 아까워서 항상 과식하게 되는 것도 별로인 거 같아요.
물론 가끔 같이 대화하면 즐거운 사람들과 만나서 맛있는 걸 먹으면 기분은 좋아지지만 뭐 밥 하기 싫어서 외식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집에서는 굉장히 간단히 먹고, 많이 먹지 않아요.
간식도 간간히 하긴 하지만 많이 먹지 않고 절제가 잘 되는 편이에요. 몇 개 먹고 어느 정도 먹으면 됐다 싶은… 그러면 거기서 스톱할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제가 굉장히 날씬해야 할 거 같은데 그건 절대로 아니고요.
어렸을 때도 많이 먹지 않았지만 기본 체격이 있었던 스타일이거든요.
신체검사하면 항상 ‘다’였는데 이렇게 얘기하면 이해하시는 분들 몇 이나 되려나… 이쯤에서 설문조사 한 번 해볼까요?
그래도 체중관리를 한다면 하는 스타일이에요.
한다고 하기에는 너무 부끄럽긴 하네요.
왜냐하면 대단하고 심각하게 식단 관리 몸매관리는 크게 안 하거든요.
간단하게 BMI로 얘기를 하자면 항상 20대 초반 대의 BMI를 유지하려고 하고요 체지방도 인바디 기준으로 25-27% 정도 유지하려고 노력해요. 물론 근력 운동을 더 해서 체지방 20대 초반으로 가는 게 목표이고요.
집에 인바디 외에 여러 스마트 스케일이 있으니 관리한다면 관리하는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그 대신 또 항상 기록하고 재보는 사이즈가 있는데 바로 허리 사이즈예요.
주로 아침 공복에 재는데 이게 얼마나 쫀쫀하고 느슨하게 재느냐에 따라서 너무 변수가 생겨서 전 왕 겨서 더 이상 물리적으로(?) 당겨지지 않을 만큼 해서 재요. 예를 들어 평소에 2x 인치었는데 1-2인치 정도 늘었다 싶으면 간헐적 단식 좀 하고, 밀가루 좀 줄여 먹고 다시 2x로 돌리려고 해.
운동은 언제나 하려고 노력해요.
근데 잘 안되죠.
일단 일하랴, 글 쓰랴, 살림하랴, 육아에 개 육아에 정말 정신이 없어요. 학부형회의도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요.
담달에 리얼터 자격증 시험도 질러놨다가 원래 10월에 공부하기로 계획해 놨는데 못할 거 같아서 연기했네요. 2025년 3월 전까지 보면 된다는데 모르겠네요.
사실 리얼터가 되고 싶은 게 아닌데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 그리고 제가 요즘 부동산의 자산 증식 기여도에 대해 굉장히 회의가 많은 편이라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도 기회가 닿으면 제 생각을 나누고 싶네요.
일단 비가 안 오면 12,000보 이상은 걸으려고 하고요 무조건 평균 만보를 유지하려고 해요. 거의 일일 만보 이상 유지는 3년 정도 된 거 같아요.
사실 근력을 더 해야 하는데 집에서는 잘 안되네요. 그냥 종종 맨손체조 하려고 하고요. 결국엔 체육관에 가야 할 거 같긴 한데 아직은 시간이 없네요.
꼬맹이가 좀 더 커서 엄마가 아침에 집에 없어도 되면 새벽에 가까운 커뮤니티센터나 짐에 가서 30-45분이라도 기계로 웨이트 하고 싶어요. 젭이서 프리웨이트만으로는 사실 자세도 잘 안 나오고 전 혼자 잘 안되더라고요. 🤣🤣🤣 (의지가 약해서…) 뭐 다 핑계죠.
혼자 집에서 홈트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마지막으로,
💤잠을 잘 자려고 합니다.
잠 시간 확보가 저에겐 너무 중요해요. 머리 쓰는 걸 좋아하고 머리 쓰는 공부 일을 많이 해왔었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전 잠을 제대로 안 자면 너무 힘들어요.
무조건 최소 6시간은 자야 하고 밤잠 평균 7-8.5시간 그리고 낮에 20-40분 정도 낮잠을 자야 해요.
정말 젊었을 때는 머리만 대면 잤는데 이제 그렇게는 못하지만 그래도 잘 잡니다. 잠 꼭 자야 해요. 절대로 잠자는 시간을 희생하지 마세요.
2. 젊음 유지
젊음 유지라면 뭔가 젊게 사는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제가 그런 느낌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보면 어렸을 때부터 좀 올드소울 (Old Soul)이었어서 나이가 들어도 크게 바뀌지 않은 거 같기는 해요.
그런 느낌이랄까요?
어렸을 때부터 노안인 애들이 30-40대가 되면서 의외로 상대적 동안이 되는 그런?
그래도 몇 가지 생각을 해보자면
꾸준히 배우려고 노력해요.
뭔가 새로운 걸 알아나가는 게 저는 재미있거든요.
꼭 시대에 뒤지지 않으려 노력한다기보다는 그냥 새로운 걸 읽고 보고 듣고 배우는 거 자체가 너무 즐거운 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기술이라든지, 새로운 도구, 트렌드들 더 많이 접하게 되는 거 같아요.
꼭 다큐멘터리나, 뉴스쇼, 뉴스매거진처럼 재미 요소가 없이 정보만 있는 컨텐츠를 봐야 하는 건 아니고요.
예능이나 쇼프로, 드라마 그런데에도 다 현재를 반영하는 요소들과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는 요소들이 있잖아요.
즐겁게 보고 듣고 배우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나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걸 즐겨요.
위와 같은 맥락일까요?
너무 나와 비슷한 사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만 고수하시 않고 꾸준히 이런저런 시도를 하는 거 같아요.
하지만 나이가 드니까 어느 정도 각은 나오죠. 아 저분은 나랑 안 맞겠구나. 크게 교류를 많이 안 해봐도 여태까지 쌓아놓은 데이터가 있으니 결론이 나더라고요.
꼭 좋고 싫고, 누가 더 낫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냥 나랑은 결이 다른 사람, 나랑은 에너지 레벨이 다른 사람… 그런 거죠.
부정하기는 싫지만 나이에 비해 아이가 어린것도 한몫하는 거 같아요.
이 부분은 저뿐만 아니라 저보다 몇 살 더 많은 댐군도 동의하는 거 같아요.
제 나이 또래면 좀 늦게 아이를 낳은 친구들도 중학생 학부모들이 많지만 꼬맹이가 이제 초 2…
그래서 또 주위에 나보다 어린 부모들과 많이 교류하게 되는 거죠. 보통 5살에서 띠 동갑 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많거든요.
3. 앤티에이징
앤티 에이징은 뭐를 뜻할까요? 뭔가 비쥬얼적인 요소?
만약 피부를 말씀하신다면.
전 피부 관리를 거의 안 해요. 시술 같은 거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요. 뭐 여기에 대해서 크게 반감이 있는 건 아니고요. 그냥 할 기회도 없고 해야 할 필요성도 아직 못 느껴 봤어요.
30대에는 페이셜 두어 번 해봤던 거 같아요. 이래서 제가 옳다는 건 절대로 아니고요. 이거이 그냥 팩트…
유전적으로 크게 주름이 없고, 얼굴이 동근 편이라 어려 보이는 느낌은 있는 거 같아요.
(하지만 늘고 있는 흰 머리와 노안은 정말 저를 슬프게 하네요. 🥹)
그 대신 화장도 거의 안 해요.
BB크림 쓴 것도 얼마 안 됐고, 이 것도 뭐 미팅 비슷한 게 아니면 거의 안 해요.
그 대신 40대 중반이 되면서 선스크린을 열심히 바르고요, 자기 전 세안을 꼼꼼히 하려는 편이에요.
보통 이중 세안 하고요. 그리고 가볍게 마사지해 주고…
치아관리도 치실, 전동칫솔, 치간 칫솔, 마우스워시… 그 정도.
그리고 비타민, 보충제는 꾸준히 돌아가면서 먹으려고 노력해요.
이 정도면 간단하게(?) 답이 됐으려나요?
다음 주에는 다른 토픽에 도전해보죠.

🌟Weekly Recommendation
이번 주 추천템은 핸드폰 목줄입니다.
엄청 편해요!! 맨날 떨어뜨릴까 고민하고 그랬는데.
특히 여행다니면서 급하게 핸폰을 손에서 놓아도 잃어버리거나 떨어뜨릴 일이 없어서 겁나 좋더라고요.
저는 아마존 신지모루걸로 샀어요!
아 이번 주도 시간도 못 맞추고 길이도 못 맞추고…
그리고 proof reading도 잘 못했는데 뭐 다 그런 거죠 뭐.
그럼 여기서 이만,
다음 주까지






슬방생 이번 편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학교 다닐 때 신체 검사는 항상 '다'였었어요. ㅎㅎㅎㅎ
6. 멘 관리에서 (탈)이 빠진 게 아닐까요? 🤔
맞을 거에요. ㅋㅋㅋ 🤣🤣🤣 가서 고치고 오겠습니다. ㅋㅋ